▲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금천녹색어머니 연합회가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 통학로 안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1일 금천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구청장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금천녹색어머니 연합회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천녹색어머니 연합회 대표(권혜영) 등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연합회는 각 학교별 현황과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청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원봉사와 통학로 안전지도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적극적인 통학로 개선사업 및 학교별 문제점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초등학교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초등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도와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