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이세재기자] 금천구 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1월 26일 약사회 회의실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진을 비롯한 의장단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선 의장은 지난해 희명병원내 약국 개설문제와 관련하여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이명희 회장은 약사사회가 직면한 여러 현안들을 짚어가며, 교품몰 활성화와 보다 활력있는 약국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회장을 대신하여 박규동 부회장의 격려사 대독이 있었고, 그 뒤를 이어 이훈 금천구 국회위원,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총회를 축하하는 축사가 있었다.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패, 감사패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는 박순천(박애약국), 김명자(구인약국) 금천구약사회장 표창패는 윤금옥(대안약국), 권중희(온누리신양약국) 금천구약사회장 감사패에는 이용일(동성제약)  박용두(광동제약), 이호영(메디파나 기자) 서울시장 표창장은 조현연(삼화약국) 금천구청장 표창장은 이미례(한마음약국)이 수상하였다.
 총회원 133명중 참석 30명, 위임 52명으로 총회가 성원되었으며, 2018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6498만원의 예산안을 초도이사회에 넘겨 확정하기로 하고 부족한 재무상황을 반영하여 분회비 3만원 인상안이 포함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새로운 집행부 선출에서는 이명희회장의 재선이 확정되었고, 총회의장에는 현 이호선의장이, 감사에는 현 박규동감사, 이성문감사가 연임하기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