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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경적 울렸다고 택시기사 폭행한 20대 남성
이세재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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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2  22: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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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경적 울렸다고 20대 남성이 택시기사를 밀어 땅에 넘어진 폭행 당시 상황모습.

[금천뉴스- 이세재  기자]  금천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고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27살 A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면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5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5일 한 방송의 인터뷰에서 “우회전을 하고 들어가는데 앞에 검은 차가 보여 (경적을) ‘빵’ 울렸더니 (A씨가) ‘왜 빵 거려’라며 차 문을 열고 나와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에게) 가슴·목·발등·머리 등 네 군데를 맞은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공개한 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TV(CCTV)에는 A씨가 B씨 가슴팍을 밀어 B씨가 땅으로 넘어지거나, A씨가 B씨를 길가에서 때리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나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경기도 광명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댄 채 잠들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양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6%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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