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주부대학 동창회원 200여명은 지난 4월 28일, 서울광화문 광장 및 세종대로에서 진행한 “제5회 궁중문화축전”행사에 참여해 “광화문 신 산대놀이” 길놀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농업.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2019년4월27일~5월5일간 열리는 행사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5대 고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내외국인들에게 다채로운 관람 및 참여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고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었다.
 또한, “광화문 新 산대놀이”는 다양한 인형과 가면을 이용해 어가행렬의 형식으로 재현한 퍼레이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놀이판을 벌임으로써 옛날과 오늘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기꺼이 손잡고 춤 출 수 있는 흥겨운 삶의 공간이 되고 있는데, 관악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 200명은 휴일도 마다 않고 참여하였으며, 사전에 며칠씩 만나서 ‘12지신’을 나타내는 12종류 탈을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 쓰고,  서울시민대표로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하여 한국전통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는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