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장애인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여가활용과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5월 18일(토)에 소중한 나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소박한 외출’을 진행하였다.
  금천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소중한 나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장애아동, 청소년, 보호자 및 가족 등 총 85명이 참여하였으며, ‘메밀전병 만들기’, ‘모내기 체험’, ‘숲체험’, ‘송어잡기 및 물놀이’ 등의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 날 추억여행에 참여한 이??씨(시흥동, 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해서 기뻤습니다. 나들이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가족들이 외부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02-691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