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빌라 분양에 허위매물이나 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자료 :빌라정보통

 [금천뉴스-민주기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일명 미끼광고로 구매자들을 현혹하는 행태가 증가하고 있어 서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한다는 지적이다.
  신축빌라 분양에 허위매물이나 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일부 신축빌라 분양 광고를 보면 ‘과장된 평형’으로 손님을 유치하는 경우가 아직도 만연해 있다고 한다. 이를 보고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찾았다가 허탕을 치는 상황이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피해자들은 시간 낭비 뿐 만아니라 기대감마저 상실하게 돼 심리적 상처를 받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전한다.
  신축빌라 전문가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신축빌라의 ‘평형’은 아파트와 달리,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는 의견을 내 놓기도 한다.
  신축빌라분양 시에는 ‘실면적’과 ‘전용면적’을 보고 현장을 찾아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전용면적 30~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금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독산동과 시흥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2천~3억8천, 가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6천~2억8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한다.
  온라인에서는 빌라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검증한 신축빌라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카페까지 등장했다. 이 카페의 신축빌라 매물 정보는 해당 매물의 실제 면적과 실제 가격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 부동산 중계인은 “신축빌라 매매의 경우에는 신중을 기하게 된다“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기 위해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를 추천하게 된다.”며 “분양에 앞서 각별한 주의와 확인이 요구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