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따른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소방대원의 긴급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비긴급 출동 업무도 지원한다.
  사진은 7월9일 금천구 독산동 소재 건물 옥상에서 벌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들어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가 벌집 제거 작업 활동을 하는 모습이다.
 권오덕 서장은 “전체 재난 출동 중 비긴급한 출동 업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며 “긴급한 출동 업무에는 119 소방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비긴급한 출동 서비스에는 일정기간 생활안전전문대가 시범적으로 분담해 보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119안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