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30일 오후 3시, 서울 금천구 시흥2동 소재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 지하 2층 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구로소방서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수영장을 찾은 시민고객들이 겪게 되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수칙에 대하여 실습 및 체험위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 미연 방지는 물론 유사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와 구로구에 있는 실내수영장 7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119소방안전교실에서는 기초소방 이론교육을 비롯해 수난구조장비 소개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교육, 구조방법 실습,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은 물론 소방방재활동 사진 전시회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노철재 홍보교육팀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