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독산동 삼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70대 남성이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숨졌다.   10월11일 오전 10시 33분쯤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인도 바깥쪽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사고 직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했으나, 행인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