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 주희) 《근사록近思錄, 1175년경》〈위학爲學〉편에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빨리 늙고 쇠약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공부하지 않으면 의욕이 약해지고 삶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자에게 공부는 한마디로, 인간으로서 마땅히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근사’가 무엇일까? ‘가까이 몸을 당겨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몸과 마음을 최대한 가깝게 일치시키려고 노력한다는 뜻이다.

▲ 중국의 철학자 주자(朱子, 주희, 1130-1200), 성리학을 탄생시킴

피터 드러커는 미국의 작가이며 경영학자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미래 경영학자로써 기업의 흥망성쇠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한 삶도 관찰하였다.

“_{^{평생학습은 당신을 젊게 할 것이다.}}

_{^{평생학습을 하게 되면 뇌세포는 늙지 않는다.}}

_{^{뇌세포가 건강하면 육체적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_{^{사람은 호기심이 없어지면서부터 늙는다.}}

_{^{배우면 젊어지고 삶을 즐길 수도 있게 된다.}}”

▲ 미국의 작가이며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1909-2005)>

수녀들 장수의 원인을 보면; 뇌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관리해온 덕분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즐기는 공부, 혼자 걷기, 독서, 일기쓰기, 사랑, 작지만 목표,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실천한다.

▲ 이미지 출처: https://i.ytimg.com/vi/pzD9zGcUNrw/maxresdefault.jpg / THE NUN 유튜브 이미지

요즘 현대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기 보다는 약물과 수술로써 증상만 치료하려 하기 때문에 질병을 완벽하게 치료하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이 최선의 치료요. 약 중의 명약이다. 얼마든지 자연 치료제 생활습관 혁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의사들에게 "병을 고치는 것은 환자 자신이 갖는 자연 치유력 뿐이다. 의사는 그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of Cos), 의학을 혁명적으로 바꾸었다.

이것들은(생활습관 혁명) 노화과정을 늦춤으로써 20년은 젊게 보이고 건강하게 살게 된다. 나이보다 20년 젊게 사는 법 첫째는, 평생학습을 즐기며 호기심과 도전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라. 둘째는, 단순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 셋째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이다. 그러면 노화는 늦추고 젊게 아름답고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정병태 기자 120세 건강칼럼]_jbt69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