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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은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공개기획전시‘번외편:A-side-B’ 미래예측 로그램기획
민주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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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3  1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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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권병준 작가의 사운드퍼포먼스 <자명리 공명마을>. 금천예술공장 제공

[금천뉴스 민주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금천예술공장(금천구독산동)이 오는 31일부터 내달2일까지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기획전시외전문가 오프닝행사, 대담회 등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김종휘)이운영하는시각예술분야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 스튜디오가 입주작가의 작업실을시민에게 공개한다.
  금천예술공장은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번외편:A-side-B’로 입주작가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금천예술공장에 입주한 국내외 시각예술분야 작가19팀의 현재진행형인 작품세계와 작업현장을 현실감있게볼 수 있다.
  <번외편: A-side-B(에이-사이드-비)>은 지하 1층 전시장과 지상 3층 전시장 두 곳에서 진행된다.
   ‘A-side’는 지하 워크숍룸에 마련된 ‘방백’의 공간으로, 작가의 창작 노트와 그동안 축적된 다수의 비평문에서 추출한 텍스트, 그리고 지난 작업 이미지를 교차시켜 연출한다.
‘Side-B’는 작가가 일궈온 작업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잊었거나 묻혀있던 작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각색하는 자리로 3층 전시실에 마련됐다.
참여작가로는 강렬하고 서정적인 인상의 설치작업으로 잘알려진 민성홍작가와 녹음된 소리로 작품을 만드는‘사운드스케이프’장르로 주목받는 김준작가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초기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손광주작가는 과거사장됐던 영화시나리오를 모아 장례식을 치르는 제의(祭儀)로서 영상과 설치작업을, 임윤경작가는 과거의 작업에서 등장한 두 인물의 입장을 서로바꿔서 연출한 작품을 새로 제작했다.
  그밖에 배헤윰, 변상환, 신이피,신 현정, 이재훈, 임윤경, 장파, 조경재, 최선, 최태훈, 최하늘작가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생소한 매체와 설치방식을 이용해 색다른 시도를 보여준다.
  기획전시에 더해 2019 청년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금천예술공장에 입주한 서울청년예술단체 ‘아트에듀R&D’와 ‘플로우앤비트’가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콘텐츠를 주로 운영하는 ‘아트에듀R&D’팀은 현대미술계에 진입하고자 노력하는 신진작가를 위한 데뷔전 <Hidden Side-Take1(히든 사이드-테이크1)>(10.31.(목)~11.9.(토))을 개최한다.
   예술콘텐츠 유통을 기획하는 ‘플로우앤비트’팀은 무용과 퍼포먼스 같은 비(非)물질 형태의 예술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논프레임마켓>(10.31.(목)~11.2.(토))과 미술 평론가, 큐레이터, 작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비물질 예술 작품의 유통방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비물질 컬렉션>(11.1.(금))을 마련한다.
  개최 첫날인 10월 31일(목) 창고동에서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금천구 주민이자 금천예술공장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숙희 감독의 영화 <굴레> 상영을 시작으로, 입주작가 김준의 퍼포먼스 <침묵의 소리_The silence sound> 공연이 대미를 장식해 금천예술공장의 뜻깊은 10주년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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