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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사거리’ 노인보행 교통사고... “다발”지난해 9건 발생 ... 사망 2명 부상 7명, 현장점검 대상 전국 47개 지역 특별점검
민주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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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3  1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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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뉴스 민주기자]  지난해 노인보행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금천구 시흥사거리가 서울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보행사고 9건 발생으로 사망 2명 부상 7명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건 이상(특·광역시 10건 이상)의 노인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가 일어났거나, 노인 보행자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전국 47개 지역을 ‘우선위험지역’으로 선정해 현장조사를 10월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행안부,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현장점검을 통해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전체 보행 사망자 가운데 노인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년 48.1%에서 2016년 50.5%, 2017년 54.1%, 2018년 56.6%로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년 40.1%, 2016년 39.9%, 2017년 40.0%, 2018년 39.3%로 평균 40%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다.
  이들 47개 지역 중 서울은 △금천구 시흥동 시흥사거리 부근을 포함하여 △중구 을지로5가 오장동사거리 부근 △용산구 문배동 원효빌딩 부근 △동대문구 용두동 동서시장 부근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역 청량리우체국 부근 △성북구 동소문동2가 성북녹십자약국1호 부근 등 6곳이다.
  점검단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 진단,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해 현장별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선방안은 해당 지자체에 전달되며 연말까지 개선을 권고하게 된다. 행안부는 지자체 예산이 부족할 경우 예산 지원도 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반경 200m 이내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3건 이상이거나 사망사고가 2건 이상이었던 529개소의 사고 2156건을 분석한 결과, 병원과 시장, 대중교통시설 주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장소는 병원 주변 654건(31%), 시장 주변 458건(21%), 역·터미널 주변 330건(15%), 경로당 등 노인시설 주변 304건(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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