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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금천구, 아파트값 올랐네~"상한제 유예에 재건축↑" 서울 아파트값 0.07% 올라…18주째 상승
진홍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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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3  1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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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뉴스 진홍기자] 10월 말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일반아파트 오름폭이 둔화된 반면 재건축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관리처분인가 이후 단지들의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유예되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싼  지역 중의 하나인 금천구가 개발 호재에 힘입어 꿈틀대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 부동산 플랫폼에 따르면 10월 첫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천구(0.29%), 영등포구(0.28%), 송파구(0.27%), 양천구(0.26%), 마포구(0.24%)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다.
  금천구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7월 대비 10월 가격 상승폭은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트 1차 전용면적 71.39형의 경우 하위평균가 거래 7억3500만원에서 8억2000만원으로 올라 8500만원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78형의 경우 지난 7월 거래가가 7억500만원에서 10월 거래가는 7억4500만원을 기록해 4000만원의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시흥동 벽산 5단지 전용면적 84.97형의 경우 3억7000만원에서 3억9500만원으로 거래돼 2500만원 상승폭을 보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계속 올라 20주 연속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가 0.05% 올랐을 때 재건축은 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아파트는 오름폭이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모두 올랐다. 
  서울은 재건축 호재가 있는 지역과 대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강동구와 금천구 구로구, 강남구 등이 상위 그룹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는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가 유입되면서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2차와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가 10월 중순 단기간에도 500만원 가량 올랐다. 가장 오른 곳은 강동구로 같은 기간 강동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유예된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등 일반아파트도 500만~2600만원 상승했다. 인접한 구로도 대단지인 신도림동 신도림4차e편한세상과 대림1차·2차, 구로동 구로두산이 250만~3500만원 상승했다.
  전세가 상승률도 금천구, 성북구, 강남구, 광진구와 영등포구 등 일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다. 
 10월 중순 전세가는 금천구가 0.07% 올라 가장 높았다. 이어 구로(0.06%), 성북(0.06%), 송파(0.06%), 강서(0.05%), 관악(0.05%), 양천(0.05%) 등이 올랐고 서대문(-0.01%)이 유일하게 떨어졌다.
  금천구는 입주 1~2년 미만인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2,3차 영향과 라이프아파트 인근 도로 확장 계획 발표로 인해 중소형 단지들 중심으로 소폭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흥동 남서울건영2차와 가산동 두산위브도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서울권의 신규 공급 부족, 금리인하설, 신안산선 착공 등으로 매도자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가산동 지역 소형 위주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다.
  인접한 구로구도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과 지하철역과 가까운 아파트가 올랐다. 신도림동 우성1·2·3차와 구로동 삼성래미안 등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성북은 길음뉴타운2·3·4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부동산114는 "이번 금리 인하로 주택 구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낮아질 것"이라면서도 "이미 시중 은행의 저금리가 장기간 이어져 온 상황인 데다 대출 규제가 촘촘하다. 기준금리 인하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반증으로도 볼 수 있어 부동산 수요 위축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악화로 금융시장의 이상 변화도 주목해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10월 말 현재 저축 이자는 줄고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유로 시중에 돈이 마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변동 금리에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담보 대출자들의 시선이 중앙은행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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