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독산동 ‘롯데캐슬’이 2019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조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산동 롯데캐슬’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4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오피스/오피스텔 1개동의 주상복합 단지로 1065가구로 구성된다.  ‘독산동 롯데캐슬’의 조경면적은 약 9800㎡로 법정 면적 대비 2배에 달하며 식재면적도 약 9800㎡로 법정 면적 대비 4배 규모다.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한 테마형 외부공간을 계획하여 선큰광장과 주변 다양한 야외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주민 커뮤니티와 생활 편의를 고려한 주요공간들은 산책과 명상이 가능한 감성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테마공간으로는 봄맞이 마당, 물과 꽃의 정원, 나비놀이터, 꽃내음원, 오픈뮤지엄, 새싹건강마당, 봄꽃놀이터, 씨앗놀이터, 솔향기원, 꽃마루건강마당 등이 있다.
  또 어린이 테마놀이터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은 어린이들의 상  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화교목이 가득한 테마놀이공간을 조성했고, 그늘식재를 주변에 계획해 보호자의 휴게 쉼터를 연계한다.  이밖에 지하주차장과 옥외 공간에 고효율 LED조명을 적용하며 어린이 놀이터에도 태양광 LED 가로등을 적용해 공용부의 에너지 절감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그린 건설과 관련해,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과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또 신재생에너지시설이 주거분야 4% 이상, 비주거분야 9% 이상이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최초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인 롯데캐슬을 런칭한 후,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민간임대주택과 초고층, 복합 및 유통시설 건설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