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금천구 독산동 다목적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사현장에서 가스중독사고가 발생했다.
  11월8일  오후 5시21분에서 6시36분 사이에 다목적문화체육센터의 지하2층에서 우레탄 방수도료 작업 중에 근로자의 가스중독사고가 발생해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
  출동한 구로소방서에서 해당 근로자를 구조한 후 병원에 이송했다.
  사고가 발생한 다목적문화체육센터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금천구청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앞으로 우리구 대표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건설중이다.
 센터는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 따라 문화체육시설 부지가 기부채납 되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금천구 제2의 문화체육센터라며 지하 2, 지상 4층 규모에 수영장, 대체육관, 헬스장, 다목적문화룸, 북카페 등을 갖춘 시설이다. 
  건립 위치는 과거 도시텃밭으로 이용됐던 독산동 1148번지 부지로 당초 지난 8월 완공예정이었으나 아직도 공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