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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에서 인천대공원역까지 간다.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 결정인천시, 국토부에 7개 철도사업 반영 요청 국토부 내년까지 신규 사업 검토
진홍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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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3  1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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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진홍기자]  금천구 독산역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을 타고 인천대공원역까지 가는 노선이 생긴다.
  이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연장으로 인천대공원역에서 금천구 독산역까지 잇는 것이다.
  인천시가 제2공항철도 건설 등 철도사업 7건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인천시가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인천지하철 2호선 독산 연장을 포함하여 △제2공항철도 △제2경인선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인천신항선 건설 등 7건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독산 연장 결정은 인천·시흥·광명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제2경인선' 신설이 자칫 경기 서부권 일대를 철도 사각지대화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설 '제2경인선'이 구로역이 아닌 독산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었다.
 당초 독산역을 거쳐 신림역으로 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지만 결과는 독산역까지로 결정했다.  현재 추진 중인 신안산선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까지 서울 구로·신도림 일대로 연결되는 것으로 설계된 가운데, 제2경인선 서부권을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구로로 이어지는 종(縱)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만약 이렇게 진행된다면 이용객들이 구로·신도림 일대에서 집중돼 '혼잡'이 불보듯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이런 상황을 모두 감안해 경기 서부권을 횡단해 서울 2호선과 직결되는 대안 노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제2경인선 노선의 키를 쥐고 있는 광명시 측이 구로로 연결되는 노선 대신 광명역·독산역을 거쳐 서울 2호선과 연결되는 횡단노선을 택하면 시가 많은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횡단 노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가 변경고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13~2020)'에는 인천 대공원역이 종점인 인천지하철 2호선을 12.3㎞ 연장해 광명역까지 잇는 사업이 포함됐다. 변경고시 당시 국토부는 도의 건의에 따라 종점을 광명역에서 독산역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여지를 뒀다.   이후 인천 2호선 연장선은 종점을 시흥 매화역, 광명역, 서울 독산역 등으로 두는 3가지 안을 가지고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타당성 용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 종점인 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광명시를 잇는 3개의 후보 노선 중 최적 노선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3개 후보 노선은 인천대공원역∼KTX 광명역(12.8㎞), 인천대공원역∼경부선 독산역(13.9㎞), 인천대공원역∼신안산선 매화역(8.6㎞) 등이다.  결국 인천지하철 2호선 광명 연장사업에는 광명시도 시흥시와 같이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순항하게 됐다. 인천과 인접한 이들 두 지역도 이번 사업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성사되면 광명과 시흥도 인구가 2016년 300만명을 넘어선 인천경제권과 철도망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비 1억 5000원 가운데 인천시는 10%만 부담하며 광명시 50%, 시흥시 40%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결국 용역등을 토한 최종 결과는 인천대공원을 출발하여 독산역까지 연결하여 서울로 진입하는 노선을 정했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사업은 이 계획에 반영돼야 추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 연말까지 지자체로부터 세부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내년까지 신규 사업 검토, 전문가·관계기관 의견 수렴, 공청회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1~6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제2공항철도 등 7개 노선 모두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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