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금천구 경선에서 강성만 후보가 승리하며 공천을 확정했다.   미래통합당의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선이 진행된 지역은 총 6곳이다  경선 결과 금천구에는 강성만 전 당협위원장이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당원 50%, 일반인 50% 비중의 기존 여론조사 방식이 아닌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강성만 후보는 광주일보 정치부 기자로 정치와 연을 맺기 시작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국정홍보처 국정홍보국 공보지원담당관으로 일했고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이사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대변인,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특이하게도 현직 가수로 활동하면서 주민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2월부터 자유한국당 금천구 당원협의회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올해 1월 13일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강 후보는 “4.15 총선은 우리가 대한민국에 살아온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국민께서 막아주셔야 한다”며 “금천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장기집권 연장이 아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주시길 바란다”며 금천구민의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