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치될 경사로 너비 측정하는 모습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장애인 및 이동약자들의 편의시설 접근성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금천구 편의시설현황을 파악하여 경사로 설치를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시설을 중심으로 접근이 취약한 휠체어 사용 장애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은정 관장은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이동약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고 금천구의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까지 경사로가 설치가 필요한 곳을 요청 받고 있으며 참여할 업체는 02-6912-8050 지역사회조직화팀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