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아울렛 전경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6월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쇼핑몰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현재 도심형 아웃렛 중 가장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 랜드마크로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 문화 공간이다. 1관은 패션, 2관은 레저, 3관(마리오몰)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돼 있다. 개별 건물인 1, 2관과 마리오몰은 2관을 중심으로 브릿지로 연결돼 있어 고객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남녀노소 모두가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쇼핑과 외식, 놀이, 체험 등을 한 번에 즐기려는 몰링족의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이다.
 1관은 여성 정장 및 여성 캐주얼, 남성 패션 정장 브랜드와 구두, 핸드백 등 잡화 브랜드를 판매하고, 2관은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의류를 선보인다. 3관인 마리오몰은 트렌디한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부터 화장품 전문숍,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여가 문화 시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