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 기자]  "<구민우선>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민선7기 취임 2주년되는 날  SNS 에 올린 7월 1일 인사다.
     유 구청장은 “오늘은 민선7기 취임 2주년입니다”며 “우리 금천구에서의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등의 상황으로 노고가 많은 주민 분들과 금천의 직원분들을 격려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고 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의 하루하루가 내일의 금천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간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꼼꼼히 구정을 살피고 있습니다”며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구 주민분들, 금천 직원 가족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민선7기 전반기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를 ‘서남권 명품 관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뛰었다, 
  '동네 형' 같은 금천구토박이 열정으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한 구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세계를 고통 속에 빠트린 코로나19로 최근 휘청이는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를 지켜본 구민들은 유 청장의 민선7기 전반기 구정을 만족스러워 하며 후반기 구정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유청장은 지난 2년간은 행복한 도시 금천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시기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대외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냈다. 
  지난 2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라는 영예를 거머졌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인정 받았다.
  금천형 수요자 맞춤 통합 복지서비스는 3년 연속 정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금천이 시작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서울시 청소년 건강증진 콘텐츠의 표준이 되었을 정도로 금천구 전 공무원들과 힘을 합쳐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다.
  유 구청장은 서울의 변방에서 이제 서남권 관문도시로 도약하고 살기좋은 금천을 만들어 가는 것이 금천구의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올 해는 금천구 개청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금천의 2020년을 재도약의 원년이 정하고 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억여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성장을 넘어 성숙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금천구는 △그린SOC와 생활SOC 확충, △평생돌봄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 △금천형 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재 5대 중점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력해 나가고 있다.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의 변화를 본격화 시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역 숙원사업’을 금천구의 핵심 현안, ‘3+1’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별도로 관리하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3+1 핵심사업’ 은 지역주민들은 요구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금천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대형종합병원 건립 △신안산선 조기 착공과 함께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이 그 핵심이다.
   이에 따라 구는 2018년 코레일·LH와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개발구상 용역을 수립하였고, 올해 본격적인 복합개발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갑작스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금천구는 비대면 화상회의, 확진자 발생 대비 재택근무 행정 도입 등 내부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각 분야 방문민원 최소화 등 모든 구정 분야에 비대면 방안을 염두에 둔 업무 추진을 구상 중이다.
  리치웨이 집단감염 발생 직후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다단계업체 홍보관이 관내에 네 군데 있는 것을 파악하고 곧바로 폐쇄했다. 많은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방역에도 힘쓰고 무엇보다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있어 구민들의 신뢰가 높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살리기의 주요 지원 대책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금융지원, △피해지원, △소비촉진지원 등 총 3가지로 지원방향을 잡고  ‘골목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전력 추진해 나가고 있다.
  유 구청장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대출 총액은 600억원이다. 관내 소상공인 최대 6천여명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성훈 구청장은 여야를 떠나 여야가 ‘하나의 팀’으로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민선7기 구정이념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청장은 여야를 떠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전통계승을 위해 함께 뛰자는 의미에서 1995년 개청이후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역대 구청장 이력을 게시했다. 역대 구청장이 못한 훌륭한 모습이다.
  구 홈페이지 열린구청장실 ‘소개합니다’ 메뉴에 등재된 역대구청장 목록에는 1995년 분구 이후 첫 구청장을 역임한 민선 1기 반상균 구청장부터 현재 민선7기 유성훈 구청장까지의 구청장 이름, 재임기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앞서 유 구청장은 지난해 ‘2020년 본예산’에 주민들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는 추진해 나가기 위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여야 당정협의회를 정당별로 개최하기도 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야가 합심해 지역의 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설적으로 경쟁과 합리적인 제안으로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 금천’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했다.
 유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금천구를 무엇보다 "살고 싶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