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은 코로나 19 특수시책으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수선 수리 재능 나눔 사업『소나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능 나눔 사업명인『소나기』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소한 나눔의 기쁨을 의미하며, 금천 종합복지타운 인근에 위치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 식당 등에서 간단한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복지타운팀에 전화(02-2104-5213)로 접수를 하고, 필요한 자재 준비가 되면, 복지타운팀 직원이 방문하여 수선 수리를 해주는 재능 나눔 사업이다.
  또한, 수선 수리 일을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범위를 간단한 수선 수리로 한정하고, 사회적 약자 우선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 평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소나기』가 코로나 19로 인해 간단한 수선 수리도 부담이 되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금천구 관내 공공운영시설 중 사회적 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구립어린이집, 경로당 및 동 주민센터의 방역활동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설관리에 관한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