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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특별대책… 지하철 '앱 신고제' 도입8월 3일 ‘또타지하철’ 앱에 신고기능 신설… 신고 즉시 지하철보안관이 출동해 조치
민주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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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1  1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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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뉴스 민주기자]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다툼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폭언 폭행 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마스크 착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강력한 특별대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8월 3일부터 ‘또타지하철’ 앱에 신고기능을 추가해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발견한 경우 앱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다.
미착용 승객을 신고하면 위치정보 확인 후 지하철보안관이 즉시 출동해 신속 조치한다. 지하철보안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지하철보안관을 폭행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 미착용시 지하철 버스 탑승 제한”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27일부터 한 달 간 대대적인 캠페인도 병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역과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지하철 역사 열차, 버스TV, 버스정류소BIT 등 영상매체를 통해 ‘마스크 의무착용’ 홍보 안내를 확대 송출한다.
 지하철의 경우 마스크 미착용 민원이 두 달 간(5.13.~7.15.) 총 16,631건 접수됐다.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역 직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한 경우도 5건 발생했다. 버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이후 하루에 3.2건 꼴(5.26.~7.21. 총 162건)로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하거나 승객 간 다투는 일이 있었다.
이번 특별대책은 크게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제 도입  지하철 버스 집중 캠페인을 통한 시민문화 확산, 두 가지로 추진된다.
 우선, 지하철의 경우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신고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또타지하철’ 앱 또는 서울지하철 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접수 즉시 지하철보안관이 열차에 탑승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등 즉각 조치한다.
 그동안 열차 내 마스크 미착용자를 발견했더라도 그 자리에서 전화로 신고하는 것을 꺼렸던 승객들이 많았던 만큼, 새롭게 도입되는 앱 신고를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전화 신고는 시민 편의를 위해 27일(월)부터 ‘마스크 미착용 신고’ 단축번호를 신설한다. 각 운영기관 콜센터 번호는  1~8호선 ☎1577-1234  9호선 ☎2656-0009  우이신설경전철 ☎3499-5561이다.
 지하철 보안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철도안전법 시행령 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거부 후 역무원·지하철 보안관 등에 대한 폭행이 발생하는 경우엔 선처없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마스크 착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진행한다. 환승역 등 주요 승객이 집중되는 구간에 마스크 착용과 시민 신고제에 대한 홍보물을 촘촘히 부착하고, 동시에 안내방송 및 홍보영상 송출 횟수도 높여 시민 인식을 높인다.
<버스 운전기사 폭언·위협 162건…버스TV, 버스정류소 BIT 마스크 착용 안내 실시>
 버스에서도 27일부터 약 1개월 간(7.27.~8.24.) 매주 월요일 출근시간대에 버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서울시와 버스조합, 65개 시내버스 회사 및 139개 마을버스 회사 등에서 약 2,400명(연인원) 참여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정류소 87개 지점에서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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