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 50플러스 외부전경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 50플러스 센터(센터장 김미성)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0 서울 50+인턴십‘금천 일자리발전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4개월의 기간 동안 서울시 중장년층 40명에게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일 활동(인턴 활동)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천 50플러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하여 현재 40명의 50+세대가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사기예방교육은 충북대학교 신용관리 및 소비생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은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다양한 금융사기 및 보이스 피싱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신용교육과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과 피해 대처법을 교육한다. 

50+인턴십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는 조순자 강사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많아지는 사회를 대비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낙인과 차별문제와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코로나 19 예방으로 인해 기존의 오프라인교육에서 벗어나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밴드, 웹엑스, 온더라이브 등을 활용하여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 금천 50플러스 내부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