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6912-8000)은 “추석! 건강과 음식만큼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으로 ‘집에서 하는 요리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 내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요리대회 행사로, 1인 가구가 많은 요즘 추석을 맞아 가정에서 명절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대회방법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참가자들에게 주 요리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하여 홈페이지에 올라온 레시피를 토대로 요리를 만들고,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gcacts@hanmail.net)로 제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시상(상장 및 상품권 증정)이 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매년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명절행사를 대신해 명절음식을 만드는 체험으로 만들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요리대회에 참여하시어 명절음식을 요리하며, 추석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에서 하는 요리대회’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혼자 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하는 ‘어울림식탁’ 프로그램의 한 사업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계정) 공모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요리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gcacts.org/)에서 확인가능하다.
<“추석! 건강과 음식만큼은 내가 책임진다!!” 집에서 하는 요리대회 개요>
  ▶ 대회기간: 2020년 9월 24일(목)~10월 8일(목) / 2주
  ▶ 참여대상: 금천구, 구로구 거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 신청기간: 2020년 9월 14일(월)부터 9월 22일(화)
  ▶ 신청방법: 전화접수(02-6912-8000 / 선착순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