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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의 작품, '우주'…미디어아트로 탄생2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서 전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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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8  1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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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TTE MEDIA PROJECT_'우주' 미디어 큐브 설치 예상 이미지. 사진=롯데갤러리

더아트뉴스 민주기자]   국내 최고가 미술작품인 김환기의 'UNIVERSE_05-Ⅳ-71 #200'(우주)가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6x6x6m의 롯데월드타워 미디어 큐브를 통해 우주가 만든 거대한 '장관'을 선사한다.
 김환기(1913~1974)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처음으로 시도된 미디어 전시로 평가받는다. 
 롯데백화점은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 함께 'UNIVERSE_WHANKI 1-Ⅰ- 21 LOTTE MEDIA PROJECT'를 기획해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김환기의 'UNIVERSE_05-Ⅳ-71 #200'은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53억4930만원(구매 수수료 포함, 미포함 132억원)에 낙찰되면서 한국 미술사의 새 역사를 쓴 작품이다.    작가의 뉴욕시기(1963~1974)에 그렸고, 거대한 캔버스에 전면점화의 별들이 쏟아지는 거대한 '우주'가 펼쳐지는 작품으로 사랑받는다. 원래 254x254cm 정방향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127x254cm 두 폭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큐브의 형태를 빌어 우주의 공간을 끌어냈다. 막힌 공간이 아닌 4면을 통해 무한히 확장되고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이 열리는 셈이다. 외부 거대 미디어 큐브를 통해 김환기의 우주를 감상했다면 전시장에 구현된 우주는 우주의 중심 그 안으로 들어간다. 무한히 펼쳐진 우주가 점으로 흩어지고 그것이 다시 모여 김환기의 '우주' 그림으로 완성된다. 5분 동안 펼쳐질 우주의 무한함과 광활함을 느껴볼 수 있다.
  또 이번 전시는 사진과 김환기의 작품을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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