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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소망- 홍경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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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9  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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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신축년의 밝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내 외부 환경 변화에 갓 씻은 햇살 마음으로 유연하게 대처하시어,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의 핵심에 도달하는 뜨거운 기원이, 빈 공간을 꽉 채우시고, 세상에 큰 깃발로 휘날리는, 장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고비만 넘기면 진짜 내 인생이 또렷해질 거라며 아픈 시기를 그냥 보내고 보니, 그 고비가 내 인생이었다면 얼마나 후회되겠습니까.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는데도, 돌아보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것 같은 허무감이 들 때가 있는데, 냉정한 세월과 사투를 벌여도, 누구나에게 자랑거리가 못 되는 일이 될 수도 있어서,
 
 무슨 일이든 시작 과정 결과가 중요합니다. 목적에는 행위 주체와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효율적인 전개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 많은 시간을 몸(운동)을 위해 할애하면서 동시에 정신노동의 극대화로, 사람들과 단절되어 가는 관계망을 원활하게 이어가야 합니다.
 
 삶의 무게보다 더 무겁게 짊어진 희망, 피나는 노력의 옛은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벼랑 끝 삶이라도 비통함을 과장하지도, 거짓 희망을 강요하지도 않음으로, 다함(盡)과 나아감(進)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기 자신을 계속적으로 개조함으로써 즉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서 꾼 꿈의 행진이 계속되어야 하니까,
 
 부디 아프지 마세요. 산다는 건 아프지 않을 수 없지만, 잠시라도 딴생각을 하거나 한눈을 팔면 엉뚱한 결과를 가져오므로, 끊임없이 정신과 몸을 가다듬어, 이물질이 끼어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내 삶을 올곧게 사랑하면, 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아도 얻게 되어, 신생의 영지에서 무사안일입니다.
 
 2020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시대상을 압축하는‘올해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로.‘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에 대응되는 한자로 옮긴 일종의 신조어입니다. 우리 사회가 어렵고 혼란스럽다는 방증으로, 906명의 교수가 두 표씩 행사, 총 1,812표 중 32.5%인 588표를 득표하여 선정됐다 합니다.
 
 또 모든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고 서로를 상스럽게 비난하고 헐뜯는 소모적 싸움만 무성할 뿐 협업해서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일갈한,‘후안무치(厚颜無耻)’(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가 396표(21.8%)를 얻어 2위였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두 사자성어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왜 사는가? 라는 철학을 갖고, 근원의 뿌리를 알면, 생각이 헷갈릴 때 현안에 대해 뚜렷한 합리적 사고를 제시할 수 있으므로,‘힘의 논리’가 아니라‘논리의 힘’으로 세상의 토양을 기름지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끝까지 살아남을 수도 있음을,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아는 힘이라고나 할까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축축한 공기 속에서 묵묵한 시간이 찾아와도 오로지 새로운 탄생을 위해 거듭나면, 안개 속 같이 희뿌옇게 모이고 흩어지는 어떤 팬대믹도 다가오지 못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새해에는 평안과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하시고자 하는 일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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