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문일고등학교(교장 강금미)가 2021학년도 대입 입시 성적이 우수하였다.

  3학년 재학생인 박기범, 이상명, 조성현, 정병찬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고, 강민석 정병찬 등 4명 학생이 의과대학에 합격했으며, 김유민 윤준상 학생은 카이스트에 합격했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11명, 고려대 6명, 사관학교 4명, 포항공대 1명, 유니스트 1명 등이 합격했다.

  수시로 서울대 화학부에 합격한 이상명 학생은 “내신과 수능 준비는 하루의 시간표를 자세하게 짜고 이에 맞춰 공부했고 비교과는 마감날까지 미루지 말고 미리 했으며 교내활동 중 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수시를 준비하는 많은 면에서 도움을 얻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정시로 서울대 정외과에 합격한 박기범 학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상황 속에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 관리를 해 주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또, 정시나 수시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둘을 모두 고루 준비한 것이 실제 수능장에서 불안감을 많이 줄여주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라고 하였다.

   강금미 교장은 “50년 역사의 문일고등학교는 축적해 온 입시지도의 노하우와 배테랑의 선생님들, 많은 입시 자료를 분석한 데이터을 활용한 입시지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맞춤식 입시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잘 따라와 주어 힘든 여건 속에서 얻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입시지도는 2021학년에도 학생들의 맞춤식 지도로 금천구의 명문사학으로서의 역할을 해 낼 것입니다. 그 동안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 학생들, 항상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누구보다 학생들을 사랑하고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