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시흥동 시흥유통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권용만)가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시흥유통상가는 주거, 업무, 물류 복합단지로 재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이지스자산운용의 자회사인 이지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한다. 

 2월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지 소유주인 시흥유통관리주식회사와 이지스투자파트너스, 그리고 C&P주식회사는 최근 시흥유통상가 재개발 사업의 추진 주체인 특수목적법인(PFV)를 설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는 4월까지 상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정과 사업시행에 대한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연말에는 서울시에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졌다.

  도시계획업무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가 담당하고 건축설계업무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시흥동 일대 14만5339m2부지에 물류, 상업,업무시설 그리고 아파트가 함께 들어서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사업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