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토) 열린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금천뉴스=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오전 10시 삼성산2터널 상부공원(금천초등학교 앞)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등 가족단위 주민 10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총 61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구민들이 언제든지 자연의 녹음을 만끽하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금천구 주민 가족이 나무를 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