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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초대展,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단발머리 소녀’4월21일부터 5월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1층 그랜드관에서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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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3  1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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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 작가의 ‘축하해요’, 65.2×53.0cm, 2020

   서양화가 신철은 우리 모두의 가슴 한 켠 추억 속 수줍은 단발머리 소녀와 사랑의 그리움을 담아내는 화가로 우리에게 마치 동화 한 편을 보는 것과 같은 따스한 감정을 선물한다. 

  신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전화: 02-736-6347) 1층 그랜드관에서 4월 21일부터 약2주간 열린다.
  신 작가의 작품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단발머리 소녀, 따뜻하고 온화한 색감, 단순하게 표현된 인물이 담고 있는 순수함, 소박함, 정겨운 감정들은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된다.
  작품 속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체로 단순한 형태와 채도 높은 배경의 컬러와 함께 유머러스함도 묻어있다. 가느다랗게 찢어진 눈썹과 눈, 발그스름한 분홍빛 볼, 수줍은 소녀의 목에 둘러매져 있는 정겨운 스카프, 때론 강렬한 빨강, 시원한 청색,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초록빛 단발머리까지 한 치의 어색함도 없이 감상자로 하여금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기분 좋은 미소를 불러오는 아이콘이 되었다.
  카톡 이모티콘 출시 등 이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신철 작가의 ‘단발머리 소녀’와 함께 작품 속 숨겨진 행복과 그리움의 스토리를 담아가는 것은 어떨까. 만연한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의 계절 속에서 서양화가 신철의 작품과 함께 일상 속 보다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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