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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줄인다…110곳 시범운영 시작우선 보육교사 업무부담이 큰 ‘0세반’ 3명→2명, ‘3세반’ 15명→10명으로 줄여
민주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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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8  1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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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민주기자]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서울시내 110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어린이집 ‘만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만3세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 보육교사 업무 부담이 줄고 보육의 질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이용 부모와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이었던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운영’을 위해 자치구 심사 추천을 거쳐 최종 110개 어린이집을 선정, 시범반을 담당할 보육교사를 채용하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내년 말까지 총 52억 원('21년 17억 원, '22년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규 채용된 시범반 보육교사 인건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번에 선정된 시범어린이집은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1인당 보육실 전용면적 2.64㎡이상을 갖추도록 해 충분한 활동 공간을 확보했고, 특히 1개 반 15명 정원인 만3세반을 7명∼10명으로 구성해 이상적인 보육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성과 측정과 효과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모니터링은 시범사업 시행 이전과 이후의 비교를 위한 설문조사 등 양적 조사와 교사·양육자(부모 등) 대상 심층면접 및 전문가에 의한 영유아 행동특성 관찰 평가, 사전·사후 시각적 이미지변화를 비교하는 포토보이스1)
(Photovoice)등 질적조사가 병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22년도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에 시범반 인건비 지원기준 및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특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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