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이 금천구민의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돕기 위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마음이 하나 되는 세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연기된 4월 20일 제 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인권상/장한어버이상 시상 ▲발달장애인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이 유튜브(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발달장애인 가족 19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은 행사 당일 19:30부터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감상 할 수 있다.

   10월 12일(화)부터 10월 31일(일)까지는 ▲동네방네 전시회(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나래중앙공원, 독산역(1번출구 앞), 가산디지털단지역사(1호선), 그림그리기 대회 각 참여기관과 복지관 홈페이지(E북)으로 상시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 친구를 돕고,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이해를 위해 쉽게 풀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스티커북’이 금천구 내 전체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상점에 방문했을 때 지켜야할 에티켓을 담은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장애이해와 인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gcacts.org)와 카카오톡(@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