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경제/사회
가상화폐 도굴? PC방서 1200만원어치 그래픽카드 훔쳐
진홍  |  gcn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15  12:10: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금천구 독산동의 한 PC방에서 A씨가 금고를 터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금천뉴스 진홍기자] 금천구의 한 PC방에서 12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금천경찰서는 10월27일 금천구 독산동의 한 PC방에서 그래픽카드 5개와 매장 금고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친 피의자 A씨를 쫓고 있다.
  사건 당일인 지난 10월 25일 CC(폐쇄회로)TV를 보면 A씨는 밤 12시 17분 영업을 마친 PC방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와 금고를 털었다.
  이후 컴퓨터를 해체하고 그래픽카드를 빼내 달아나기까지 7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A씨는 쇠 지렛대로 매장 입구 방화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에게 도난당한 그래픽 카드는 개당 250만원 상당으로 PC방 업주는 총 1200만원가량 피해를 봤다.
  PC방 업주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 걸 아는 털이범이 범행을 계획했다고 본다”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도 치솟고 암호화폐 채굴 때문에 그래픽카드 중고거래가 원체 잘되다 보니, 제 가게에서도 비트코인 채굴이 잘 된다고 알려진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에만 손을 댔더라. 어느 정도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범인이) 마스크랑 모자를 착용해 얼굴을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더라”며 “장갑도 다 착용을 하고 지문도 안 남긴 걸 보니 전문털이범으로 추측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PC방 인근에서 택시 타는 모습을 주변 CCTV를 통해 확인했으며, 택시번호와 결제 수단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최근 가상화폐 채굴에 필요한 장비인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치솟자 절도 피해자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홍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금천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 793, 118호 (시흥동 벽산 1단지상가)  |  대표전화 : 02-803-9114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11.10.28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923   |  발행인 : 배민주   |  편집인 : 노익희
Copyright ⓒ 2011 금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cn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