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이 금천구, 금천구축구협회와 지난 4일 13시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구청장, 협회장 및 체육회장과 공단 이사장 외 관련 대상자들 참석으로만 진행됐다. 

  금천구 독산1동 독산근린공원에 위치한 잔디축구장은 배수판+인조잔디로 구성되었고 충격 흡수성은 국제경기기준 이상을 충족하였으며, 사무실·탈의실 등의 건축물은 중앙마당을 에워싸는 ㄷ자 플랜으로 배치하여 공간적으로 균형이 있고 안정감 제공 및 높은 층고로 계획하여 쾌적성을 확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외체육시설인 독산잔디축구장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이용이 가능하여 정기적 방역작업으로 철저히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 평 이사장은 “금천구청과 금천구축구협회, 그리고 우리 공단의 지속 협력을 통해 체육문화 활성화와 축구인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