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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나를 곱씹자 - 홍경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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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1  1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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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안개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봄을 기다리는 씨앗처럼 무수한 변화를 헤쳐 나가는 용기로 풍성한 결실을 맺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실 어디서 어떻게 걸릴 지도 모른 채 코로나19로 쓰러져가는 환자들과 이웃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방역과 민생의 황금비율을 생각하지만, 새로운 변종이 자꾸 발생함으로 뾰족한 한 방이 없는 것을 속상해 하면서, 어떡하던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랄 뿐입니다.
 
 이런 춥고 어둑한 힘든 시기에 미래의 꿈을 키울, 희생이라는 인류 최고의 가치를 지닌 대통령을 뽑는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국민대표(President)를 뽑는 경건한 행사입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안중근처럼,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그런 희생의 정치, 그 시작을 알리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누구나 지금 당장 힘들어도 혹독한 시련을 견뎌내는 것은 생각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굴곡 없는 인생은 없고 좌절 없는 삶도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난제들과 부닥칠 수밖에 없고, 그 난제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야만, 여유와 행복이 찾아옵니다. 
 
 삶이란 따지고 보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지금 닥친 위기에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때 그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그렇기에 계획했던 당신의 꿈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실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치명적인 실패일수록 성공의 확률은 더 높으니까요.
 
 멈추지 않은 이상, 천천히 가느냐? 빨리 가느냐? 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죄다 잃은 것 같은 앙상한 나무에서 봄이 되면 어김없이 새싹이 돋아납니다. 2022년은 호랑이 기운으로 한바탕 웃음으로 당신의 결점에 엄격하게 대처하면서 임인년 새해,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여민유지(輿民由志)’,‘백성과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라의 주인인 백성의 뜻을 받들어 공정 공평 정의를 펼쳐 옳은 길을 간다는 말입니다. 대선이 있어 더욱 와 닿는 사자성어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의 가슴속에는 어떤 사자성어가 자리 잡고 있습니까? 행위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당신의 현명한 선택으로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미국의 강력한 힘은 뛰어난 복원력(resilience)에서 나온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한 말입니다. 수많은 위기 극복 과정에서 입증해온 높은 회복 탄력성을 가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덧붙여 우리의 지도자는 시대가 요구하는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 대망을 이룰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까지 펼치는, 탁월한 리더십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는 3월 대선에서 선택될 지도자는 누구일까요.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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