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가 지난 24일 금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 중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서울시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시흥 1, 4동), 박찬길 부의장(가산, 독산 1동), 김용술 복지건설위원장(독산 2, 3, 4동)이 수상했다. 

  백승권 의장은 제7대, 제8대 의원으로서 ‘서울특별시 금천 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교복 지원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발의하여 구민의 의견이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제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장, 현재 제8대 후반기 금천구의회 의장으로 여, 야 당파를 떠나 지역사회 내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데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박찬길 부의장 또한 제7대, 제8대 의원으로 선출되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공군부대 이전계획’, ‘재활용 분리수거장 이전계획’, ‘두산로길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 건설’등 집행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 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을 발의하여 주민 생활, 문화 전반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개선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김용술 복지건설위원장은 제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조례안’등 주민의 생활,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구민의 애로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왔다.

  이날 수상한 세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정에 대한 임무가 막중한 시기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임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소통하여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