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시흥동 주상복합 건물의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나가면서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건물 5층에서  4월 13일 오후 2시 반쯤 13층까지 130㎡ 규모의 스티로폼 외장재가 강풍에 추락하면서 차량 1대가 파손됐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도보의 통행을 제한하고 외장재 파편을 수거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가올 장마철과 태풍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