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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내홍(內訌)국힘, 금천구청장 후보에 오봉수 예비후보 확정 발표 민주, 집안싸움 속 5월2까지 구청장 후보경선 진행 탈락 당사자들, 강력반발... 탈당후 무소속 출마 저울질
진홍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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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1  1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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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에 반발해 항의하는 금천구 더불어민주당원과 구민들. 이들은 ‘지역질서 파괴하는 오만 독선 지역위를 강력 규탄한다', '금천을 퇴행시키는 사사롭고 무모한 공천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갖고 항의서한을 제출하기도 했다.
[금천뉴스 진홍기자] 금천구 구청장 선거 후보 윤곽은 국민의 힘에서 먼저 나왔다.
 국민의 힘은 전 서울시의원을 지낸 강구덕 예비후보와 오봉수 예비후보의 경선결과를 바탕으로 5월1일 오후 오봉수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금천구청장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국민의힘 서울시 구청장후보군은 전직 국회의원 3명, 서울시 고위직 출신 3명, 그리고 시·구의원 출신 등으로 구성돼 전반적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뽑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특히 지난 2010년 민선 5기 이후 12년 동안 서울시 구청장 선거에서 연거푸 패배하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기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인물면에서 밀리지 않는 후보군을 찾기 위해 컷오프 방식과 경선 등을 통해 당선 가능한 후보 선정의 노력이 엿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천구의 한 당원은 오세훈 시장후보와 오봉수 구청장후보를 두고 “오-오의 훌륭한 조합”이라며 환영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서울에서부터 안정적 집권 기반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서울시장과 서울 구청장 선거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혀 왔다. 양당은 공히 25개 자치구 중 최소 15곳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6·1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21대 총선을 연승하며 서울에서 구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이번 대선에서 돌아선 민심을 되찾아오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금천구의 경우 이번 6.1 지방선거 후보공천을 두고 “한편의 ‘[막장드리마]’라고 촌평했다.
 민주당의 경우 후보 자리를 놓고 집안싸움도 벌어진 이유다. 
 구청장 선거에서 텃밭으로 꼽히는 금천구는 강서구와 뒤늦게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에서 금천구를 시민공천배심원제 방식의 경선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특정인을 밀어주기 위한 시도”라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박희정, 백승권, 유성훈, 조상호 등 4인이 등록했다. 이들 중 백승권 예비후보는 4월29일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공천과정에 동의 할 수 없다”며 “구청장 후보경선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강서구와 금천구를 뺀 23곳의 서울시 구청장 경선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2일 낮 12시까지 금천구청장 경선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구청장 후보경선 방식 외에도 금천구민주당의 경우, 현역 시, 구의원 8명 중 2명만 공천을 받았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 김성준, 제2선거구에 최기찬 후보(현역)가 공천됐다. 금천구의원 가선거구에 이인식, 나선거구 '가-도병두','나-김용술(현역)',  다선거구에 정재동, 라선거구에 엄샛별 후보가 공천됐다.
  현역 채인묵 시의원, 김경완, 이경옥, 류명기, 강수정 구의원은 공천에서 탈락됐다.  여론은 최기상 국회의원의 친정공천이란 의혹이다.
  당원들과 일부 구민들은 이같은 공천결과에 반발하며 항의 시위를 열고 최기상 국회의원 지역사무실로 공천 반발 항의방문을 했다.
  탈락 당사자들은 강력 반발하며 이의신청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기초의원 후보 신청자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5월3일까지 경선여론조사 등을 통해 후보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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