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실시된 제8회 전국 지방선거의 금천구 선거결과는 구청장에 유성훈 현 구청장이 재선에 당선했다. 

  서울시의원에는 금천1(가산,독산1,2,3,4동)지역구에 2만7,715표(50.6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준 후보가 당선했다. 

  금천2(시흥1,2,3,4,5동)지역구는 2만4,834표(51.0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후보가 재선에 당선했다.  

  금천구의원의 경우, 가(가산,독산1)지역구는 민주 이인식 후보와 국힘 고영찬 후보가 당선했다. 

  나(독산2,3,4동)지역구는 민주 도병두 후보와 김용술 후보, 그리고 국힘 정순기 후보가 당선했다. 

  다(시흥1,4동)지역구는 민주 정재동 후보와 국힘 장규권 후보가 당선했다. 

  라(시흥2,3,5동)지역구는 민주 엄샛별 후보와 국힘 윤영희 후보(재선)가 당선했다.

   금천구 비례대표 투표의 경우, 5만1,775표를 얻은 민주당 고성미 후보가 당선됐다.  국힘은 5만761표로 근소차로 고배를 마셨다.

   비례대표의 투표 경우, 양당 득표수를 합한 10만2,536표보다 4,526표가 많은 10만7,062표가 기권표이고 여기에 무효표가 3,281표여서 비례대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시사점이 크다고 하겠다.  

 재선 당선인의 기존 임기는 이달 말까지이며 민선8기 당선인의 임기는 7월1일 시작으로 4년간 임기를 하게된다.

 

                                             양승민 기자

 

사진:제8회 전국지방선거 금천구의원선거 후보자별 득표수  및 득표율(%)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