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의 전환점 (2)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평생 열심히 일한 후에도 암에 걸렸다면, 노력이 쓸 데 없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원인이 하나였다면, 우리는 오래 전에 암을 극복했을 것입니다. 

모든 각각의 사례는 고유한 요소를 반영하며, 궁극적으로 모든 환자는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질의 삶과 치유를 위한 노력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역동적인 균형을 찾아야합니다.

 

암을 치료하기

 

암 예방과 치료는 다차원적입니다. 주요 목표는 암의 부하를 줄이면서 동시에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최근까지 암치료의 주요 초점은 방사선 및 항암치료와 같은 독성 치료를 통해 암의 부하를 줄이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치료는 또한 면역 능력을 감소시키고 면역 체계에 대한 부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여러 면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통합종양학 (integrative oncology)에서 암은 “면역”요법으로 면역 지원을 제공하면서, “항암”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이 접근법에서 면역 체계는 신체의 자가 치유 잠재력을 동원하도록 향상됩니다. 

고터 모델 (Gorter Model)과 같은 새로운 암 치료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독성 요법을 제공합니다.

 초기 암 진단은 자연스럽게 “왜 나입니까?” 같은 반응을 유발시킵니다. 이러한 진단은 우리의 가치를 재검토하도록 하며 결국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왜 나야?”라는 질문은 “개인 성장을 위해 이 경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또는 “이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로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질문이 재구성되면, 절망감과 무력감에서 희망과 활기로 관점이 바뀝니다.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우울증은 종종 암 생존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을 위하여 행동하는 경험은 문자 그대로 면역 체계를 작동시키고 면역 능력을 향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