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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환 신임 금통위원, 28일 임명장 수령
노익희 기자  |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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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9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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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환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한국은행은 28일 신성환 한은 금통위원이 임명장을 수령하고, 이날부터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신 금통위원의 임기는 2022년 5월13일부터 오는 2026년 5월12일까지 4년간이다. 한은법 제15조 2항에 따라 신 위원의 임기는 취임일과 상관 없이 전임자의 임기만료 일인 지난 5월13일 개시된 것으로 간주한다.
 
신 위원은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금통위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중앙은행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상황은 고도의 전문적인 정책적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아마 중앙은행에게 이처럼 난해한 과제가 주어진 것은 실로 수십년 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수준의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 둔화 가능성, 과도한 민간 부채의 연착륙 유도, 자본유출 위험 등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산재해 있다”고 덧붙였다.
 
신 위원은 “이러한 사항들 간에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가면서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이라는 핸들을 조정하는 조타수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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