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20여년간 꾸준히 헌혈을 해 온 금천신문 정휘경 기자가 최근 헌혈 154회를 달성,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헌혈 포장증(명예장)‘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 되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의 헌혈 유공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시한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상이다. 

  정휘경 기자는 “헌혈의 소중함을 알고 있기에 꾸준히 헌혈을 이어 왔다”며 “헌혈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작지만 귀한 실천”이라며, “꾸준히 헌혈을 하기 위해서 매일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고 자기관리를 통해 200회, 300회 헌혈을 달성하면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헌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여러회 헌혈을 실천한 사람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수여하는 포장이다. 30회 이상 헌혈 시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