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AI 기반 웹 커뮤니케이션의 최종 형태를 그리는 SNS, ‘mirrorboard’를 운영하는 미러보드 주식회사(이하 미러보드)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첫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러보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27일 오늘 한국과 일본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러보드의 유태형 대표는 2012년 ‘솔로대첩’의 단독 개최자이자, 인테리어 플랫폼인 ‘집꾸미기 앱’의 창립멤버이며 문해찬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인플루언서 단체 ‘gincon’의 대표이자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이다.

 

국내외 sns 운영 경험과 단독 서비스 기획/개발이 가능한 미러보드 팀은 전세계 모든 웹사이트의 뒷면을 제공하여 웹서핑 중 원 클릭으로 소통 공간 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SNS ‘mirrorboard’를 서비스하고 있다. 

 

미러보드 유태형, 문해찬 대표는 "프랑스혁명, 인터넷, 스마트폰, 4차 산업혁명. 더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화했다. 미러보드의 초연결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웹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마지막 혁명이며 인류의 집단지성을 한 단계 진화 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mirrorboard가 글로벌 SNS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및 서비스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투자 담당자는 "미러보드는 검증된 마케팅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에 없었던 웹페이지 동시 접속자의 소통 창구를 제공하는 팀"이라며 "빠르게 리스크를 해소해가는 모습들을 통하여 대표자들의 성공을 향한 열망과 실행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