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유튜버 크리에이터 여수언니(정혜영)이 지난 2월 여수의 한부모가구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여수언니가 지난 1월 출시한 “봄날엔약과”의 판매수익금 일부와 사비를 더해 1,000만원이며 여수시의 한부모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봄날엔 약과'는 전국에 약과대란을 만든 여수언니와 와이어드컴퍼니가 공동 기획하여 만든 제품이다. 지난 1월 12일 오픈과 동시에 전량 완판, 2차 판매도 전량 완판되면서 계속해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봄날엔 약과를 출시한 브랜드 봄날엔은 디저트가 주는 행복이 사람들의 일상에도 행복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브랜드 가치를 두고 있다.

 

여수언니는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세상 모든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싶다”고 커뮤니티를 통해 전했다.

 

한편 여수언니 또한 한부모가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어 이번 기부가 더욱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로부터 “선한 영향력이 보기 좋다”, “좋은 소식에 마음이 따듯해진다”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