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3년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세대공존의 장을 만들고자 오는 5월 4일, 금천 어버이날 기념행사 「우리마을 선배의 날 마을공동체의 미래, 선배시민의 책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대공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우리 마을 문화 예술 나들이’, ‘어버이 선배 밥상’과 더불어 각종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세대공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우리 마을 내 어린이집 원아(3세대)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직원(2세대)이 어르신(1세대)께 달아드리는 활동으로, 행사 당일 5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예술 단체를 초청하고, 각종 이벤트 부스(포토전, 체험&건강부스, 노인 권익증진 캠페인 등)를 운영하며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을 문화 예술 나들이’를 진행한다.

  더불어 복지관 어르신 및 마을 주민을 초청하여는 ‘어버이 선배 밥상’을 함께 운영한다. ‘어버이 선배 밥상‘의 경우 사전 초대장 배부를 통해 초대장을 지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식사(건강식)를 제공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가족애를 부여하며 뜻깊은 어버이 날을 보낼 예정이다. 

  어버이 선배 밥상 초대장의 경우 4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800명에게 사전 배부되며, 초대장 별로 식사 시간을 조정하여 원활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