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8월 25일부터 2023 금천구 생활문화축제 ‘엄청 나’에 함께 할 금천구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엄청 나’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활문화 주체들이 스스로를 소개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일예일예’를 주제로 참여자(단체)가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임과 동시에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축제를 기획하는 시간도 펼쳐진다.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 공연 분야 15팀 △ 전시(체험) 분야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축제 개최 전에 진행하는 참여자 네트워크(9월 16일)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70-4105-4755) 또는 온라인 폼(https://url.kr/hw1gcf)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생활 체육 분야와 정치·종교·영리적 성격의 단체는 지원이 제한된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금천구 생활문화축제 ‘엄청나’는 일상 속 예술 활동으로 삶을 풍요롭게 채워온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라며 “취미를 즐기고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생활예술동아리 및 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