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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테인식 천재교육법아이의 ‘왜?’라는 질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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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30  0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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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왜?’라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 주느냐 그것을 막아 버리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의 발달도 달라진다.
그런데 대답하는 방법 또한 문제가 된다.
“겨울에 눈이 오는 건 당연하잖아!”
이는 아이의 “어째서 겨울이 되면 눈이 오는 거야?”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이런 식의 대답은 아이의 입을 막기 위한 답에 지나지 않는다. 어른에게는 너무도 당연하여 그냥 지나쳐 버릴 일들이 아이들의 눈에는 매우 신기하여 감동과 놀라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왜?’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가 논리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것이 ‘왜?’라는 질문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부모가 ‘당연하다’고 하는 비논리적인 결론으로 말을 잘라 버리면 아이의 지적 호기심은 거기서 멈춰 버리고 말 것이며, 논리적인 사고의 싹도 꺾이게 된다.
그러나 “참 좋은 걸 질문했구나.” 하고 아이의 질문에 대해 차근차근 대답해 줄 수 있다면 이야기는 매우 달라진다.
반드시 아이의 질문에 대해 세세히 정확하게 대답해 주지 않아도 된다. “가을이 되어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따뜻한 봄여름에 활동하던 나무가 힘을 잃어 활동할 수 없게 되므로 단풍이 드는 거란다.” 식으로 아이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정도의 설명이면 족하다.
그런데 아이의 질문에 대해 아무래도 잘 대답할 수가 없을 때는,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네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알게 돼. 책에 그런 내용들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거든.”라는 식으로 아이의 흥미가 앞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아이의 계속되는 질문에 대해 엄마가 잘 모르겠으면 솔직하게, “글쎄, 그것까지는 엄마가 잘 모르겠는걸.” 하고 시인한 다음, 엄마가 책이나 인터넷 등을 뒤져서 아이에게 보여 주면 아이는 저절로 공부하는 법까지 터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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