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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대상, 성교육 제대로 되고 있나?금천구청 공무원, 주민 상대로 성추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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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2  18: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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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우려와 불안.... 해당 공무원은 직위해제
동료직원들은“질병에 의한 사고”탄원서 내기도 

   최근 금천구청 공무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몇 년전 금천구청 공무원이 술에 취해 거리에서 발바리 행세를 하다 문제가 되고 영등포역 주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해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최근 금천구청 A 모 공무원의 주민 대상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천구청 공무원의 성 범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입을 모은다.
  소식을 접한 여성들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하다는 분위기다.
  공무원 A씨는 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여성에게 성추행을 해 현재 사법기관으로부터 치료명령을 받고 가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동료 공무원들은 "많은 남성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원인 중의 하나가 성적 도착증세"이라며 "A 공무원도 제주도의 모 전 지검장처럼 성적 도착증세 때문에 지난 7월경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했다, 그는 “A 공무원이 얼굴도 잘 생겼는데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 안타깝다”고 했다.
  평소 A공무원은 구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해 주민들과 친숙했던 공무원이란 점에서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이다.
  조사과정에서 A공무원의 성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려났다.
  금천구청은 최근 인사에서 문제의 A공무원을 팀장으로 승진 발령한 상태다. 이를 두고 금천구청의 인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A공무원은 직위 해제된 상태이고 서울시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다.
  주변 동료들은 A공무원이 피해여성과 원만히 합의를 한 상태이고 A공무원 자신이 성적 질병을 인정하고 있고 또 현재 치료 중이라는 점이서 징계위의 결정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질병에 의한 사고”라는 점을 감안해 달라는 탄원서를 낸 상태다. 징계위원회는 오는 12월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런 시점에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이(새정치민주연합, 관악2선거구)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의 공무원의 범죄가 최근 3년간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무원 범죄에 대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솜방망이 처분을 하고 있다”며 “공무원 제 식구 감싸기 식은 문제”라고 했다.
   최근 서 의원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보다 엄중하게 처분해야 할 것”이라는 주문을 서울시에 하고 있어 A 공무원에 대한 서울시 징계위원회의 결정이 주목된다.
  서 의원은 지난 9월 성희롱, 성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시의회 전문위원 박 모 씨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도 했었다.
 
                                              김홍년 기자  양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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