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자전거연합회에서는 3월 21일 금천구생활체육회 류희복 회장과 이목희 국회의원,  금천뉴스 김홍년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최재웅 전 연합회장의 이임식과 제6대 이창룡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한내천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최재웅 전 연합회장은 “개인 용무를 접고 두 팔 걷고 저의 임기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이 너무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계속 금천구자전거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이임사를 했다.
  이창룡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젊고 패기 있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며 “50년 역사와 전통아래 금천구굴렁쇠mtb 회원 등 연합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건강하고 행복한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날 금천구자전거연합회는 이종민 고문과 최재웅 전 연합회장, 이평세 부회장, 박현순 부회장, 김종문 본부장, 권복자 교실장, 김정희 총무 김남희 회원, 윤옥병 회원 등의 도움으로 마련한 재생 자전거 100대를 구민들에게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자전거를 기증받은 독산동의 한 구민은 “이창룡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듣고 나니 즐겁게 자전거를 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생이라지만 새 것 같은 멋진 자전거를 받아보니 회원들의 진심어린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행사 동영상은 인터넷 금천뉴스 금천방송(www.gcnews.TV) 에서 볼 수 있다.
                                                                       이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