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경찰서(서장 김성종)는 여성 등 상대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과 협력하여 모든 공원 화장실에 112 긴급비상벨을 설치하였다.지난 8월 화장실 비상벨 정비로 이미 설치율은 100%(총 55칸)였으나, 화장실 외벽 싸이렌만 울리던 일반비상벨을 *112긴급비상벨로 교체하였다.
     *112 긴급 비상벨?
      누르면 자동으로 경찰에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며 112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되어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금천경찰은 “앞으로도 공원 화장실 작동 상태 수시 점검과 함께, 관내 안양천 화장실 10개소에도 내년 1월까지 112긴급 비상벨을 설치하여 주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